워드프레스란?

 

블로그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다양한 선택지가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티스토리 그리고 워드프레스이다.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에 가입하고 블로그를 개설하면 우선 글을 쓸 수 있다. 티스토리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워드프레스는 우리나라 대표 포털사에서 제공하는 블로그와 달리 조금은 난이도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우선 가입형, 설치형으로 구분되는데,

 

 

가입형 워드프레스란?

네이버, 카카오와 같이 가입 후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그러나 네이버와 카카오와는 다르게 무료버전의 경우 워드프레스 자체 광고가 달리며 URL도 조악스러우며 여러가지의 제한이 많다.

 

무료 외에 다양한 유료버전이 존재한다.

 

 

요금제가 있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사용이 꺼려진다.

유료임에도 불구하고 구글 애드센스광고를 게재하려면 비스니스 요금제 이상부터 가능하다.

가입형 워드프레스 요금제

 

각 요금제마다 저장공간의 제한도 있어서 포스팅을 하면서 이미지나 짤방을 주렁주렁 단다면 아마도 금새 할당량이 동이 나고 추가로 저장공간을 구매하야 할 수도 있다.

그래도 가입형 워드프레스의 경우 별도로 호스팅이나 웹서버를 구비할 필요가 없고 항시 전문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일 것이다. 물론 영어로 응대할테지만..

 

 

 

설치형 워드프레스란?

설치형 워드프레스란 워드프레스의 기본적인 프로그램만을 제공받고 웹서버 또는 호스팅은 직접 구비하여 웹사이트를 제작해야 한다. 물론 도메인도 구매하야 한다.

 

도메인이란?

naver.com 처럼 IP를 인간이 알아보기 쉽게 치환해준 웹주소를 말한다.

별도 구매해야 하고 1년에 만원정도 소요비용이 발생한다.

 

웹서버란?

말 그대로 서버가 필요하다. 요즘에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IT기업이 많아서 적은비용 또는 무료로 웹서버를 대여가 가능하다. 물론 무료이거나 가격이 낮을수록 가용용량은 낮아진다.

일반적인 유입으로는 무료 또는 가장 낮은 금액의 서비스도 용량이 차고 넘친다.

 

호스팅이란?

호스팅 업체에서 웹서버의 일부를 쪼개서 각각의 사용자에게 임대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일부를 쪼개서 임대하는 방식이라 다른 이용자의 웹이 느려지거나 트래픽이 많이 발생하면 내 웹도 같이 느려지고 루트(슈퍼관리자) 권한을 획득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설치형 워드프레스는 무료이다.

물론 유료 스킨, 플러그인이 존재한다.

 

설치형으로 블로그를 시작하는 것은 진입장벽이 조금 높을 수 있다. 전산 개발용어나 서버, 클라이언트 간 이해가 필요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래도 설치형 워드프레스로 블로그를 시작한다면

 

• 언어적인 역량만 있다면 전 세계를 타겟으로 포스팅을 할 수 있고
• SEO에 많이 유리하며
• 향후 웹사이트 전환하고 싶은 경우에도 큰 어려움이 없으며
• 다양한 플러그인이 존재하기에 쇼핑몰, 커뮤니티 사이트 등 손쉽게 제작이 가능하며
• 능력이 된다면 웹사이트 개발을 발주 받아 인터넷 사업도 가능하다.

 

이제부터 설치형 워드프레스로 블로그를 만들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