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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티스토리 2차 도메인을 삭제한 결과

by 마자동 202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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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티스토리에는 2차 도메인이 적용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2차 도메인은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서 코딱지만 한 수익이 나고 있었는데 다른 곳에 활용해보고자 2차 도메인을 삭제를 진행했다. 

 

2차 도메인 삭제는 고유 주소(퍼머링크)를 변경한 것과 같이 seo에 큰 영향을 주어 오가닉 서치가 거의 불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단점이기에 되도록이면 그냥 두는 것이 좋다. 

 

하지만 뭐랄까.. 수익도 나지 않는 내 제휴 마케팅 결과를 복기하는 일기장과도 같은 이 블로그에 2차 도메인은 물론 애드센스를 달아놔 봤자 얼마 안 되는 수익에 굳이 아깝게 도메인을 낭비하는 것 같고 다른 티스토리에 적용이 될까 싶어 해제했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2차 도메인을 해제한 이 블로그

2차 도메인을 해제한 이 블로그는 현재 방문자 수가 급감한 상태이다. 원래 10~30명을 왔다 갔다 하던 블로그이다. 

원체 인기 없는 분야이고 두서없이 써내려가는 글을 누가 많이 보겠나... 

 

워낙 유입이 작지만 그래도 다음, 구글에서 일정하게(5대5) 유입이 들어오고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였다. 

 

2차 도메인을 해제하니 구글에서의 유입이 거의 없다. 역시 구글은 seo에 민감한 것이 맞다. 구글에서 수익을 창출한다면 어지간한 허튼짓? 은 안 하는 것이 좋겠다. 

 

그러나 다음에서는 변경된 xxxx.tistory.com으로 오가닉 서치 시 바로 노출이 되어 그래도 일 10명 내외의 방문자가 방문을 한다. 역시 다음은 최적화 이딴 건 없는 듯하다. 그냥 티스토리에다가 이상한 제휴 마케팅 글이나 민감한 주제의 포스팅만 하지 않는다면 무슨 짓?을 해도 인기 없는 키워드의 경우 1페이지에 바로 노출이 된다. 

 

참, 네이버의 경우에는 원래 유입이 없었다. 백링크를 걸만큼 관리하는 블로그도 아니기에 네이버는 생성 후 지금까지 유입이 0이다.

논외로 이런 식의 네이버의 자사의 블로그 우대 정책은 곧 네이버가 망하는 지름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렇기에 이 블로그의 네이버 유입은 신경쓰지도 않고 관리도 하지 않는다. 물론 어디어서든 유입이 된다면 땡큐이기에 다른 웹사이트, 블로그들로 테스트는 계속 진행 중이다. 

 

요약하면 티스토리 2차 도메인을 해제해도 다음에서의 유입에는 약간이 타격은 있지만 문제없고 구글은 당분간 폭망이다. 

 

 

애드센스 승인된 2차 도메인 신규 티스토리 적용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나 새로 생성하여 기존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2차 도메인을 적용해보았다. 과연 광고가 문제없이 노출되는지 매우 궁금했거든. 

 

결과는 역시나 광고가 정상적으로 노출이 된다. 

 

여기서 알 수 있는건

 

2차 도메인을 입힌 티스토리 블로그가 애드센스에 영향을 주는 펍밴을 먹지 않고 다음에서 저품질을 먹은 경우 2차 도메인을 해제하고 신규 생성한 티스토리에 다시 2차 도메인을 입혀서 운영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하면 갓 생성한 티스토리 블로그에 바로 애드센스 광고를 달 수 있겠지? 

 

물론 수익적으로 해선 안 되겠지만 저품질에 대응하는 하나의 방법은 될 수 있을 듯하다. 애드센스 승인이 최소 2주는 걸리기에 그 갭을 메워줄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다음은 최적화 따윈 없으니까 ~

 

블로거도 분야가 제법 다양하기 때문에 정성 글을 쓰는 사람이 있는 반면 수익 자동화를 실현한 사람도 있기 마련!

api를 다루는 블로거라면 저품질에 대응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 될 수도? 

 

 

추후 또 하나의 테스트

2차 도메인을 하나 더 사서 이 블로그에 입힌 후 다시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 해제하고 다른 도메인에 입히는 방법? 이 통할지 나중에 시도해볼 만하겠다. 

 

내가 쓴 뻘글들이 애드센스 통과에 지렛대가 되는지 결과를 확인해볼 만하겠다. 

 

하지만 지금은 승인난 2차 도메인도 관리가 어려워서 ~ 그냥 티스토리 도메인을 애드센스 승인 신청한 상태이다. 과연 또 승인이 날지 추후 포스팅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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