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오줌이 샐 경우 기저귀 체크사항

기저귀를 새것으로 바꿔 채워나돠 아침이면 오줌이 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밤샘용 기저귀임에도 불구하고 오줌량이 많은것도 아닌데 오줌이 흘러나와 이불 빨래를 종종 하게되는데요. 이럴 경우 몇가지 체크해보세요.

허벅지로 세는 경우

기저귀가 큰 경우에 이럴 수 있습니다. 기저귀가 작은 경우 일때보다 큰 경우 허벅지 쪽으로 오줌이 샐 가능성이 많습니다. 특히 이럴때는 기저귀에 흡수는 되지 않고 거의 다 밖으로 세버리죠. 그럼 다시 이불빨래..

기저귀를 약간 작은 사이즈로 교체해보시기 바랍니다.

남자 아이의 경우에는 앞부분에 공간이 많을 경우 기저귀가 무쓸모인 정도로 그냥 밖으로 세는 경우가 있습니다. 공간을 최대한 줄여주세요. 아이가 불편하지 않는 정도로~

기저귀를 채우고 사티구니 사이드 정리를 잘 해주셔야합니다. 잘 해도 아이가 자다가 건드려서 새기도 하거든요.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지 않도록 잘 정리해서 올바른 방향으로 아이가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샐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기저귀가 작아서 새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오줌량이 넘쳐서 샐 수는 있어요. 밤 기저귀의 경우 용량이 충분하지만 그것 이상을 쌀수도 있거든요. 이런 경우에는 그냥 이불빨래를 하시는 걸로..

그리고 기저귀 용량을 키워주세요.

우리 아이는 지금 45개월이 넘어갑니다. 똥, 오줌 다 가리긴 하는데 아직까지도 밤에 오줌을 그냥 싸버립니다. 그래서 아직 밤 기저귀는 차고 자는데요.

절대 밤에 안쌀꺼라고 끝까지 기저귀 안차고 반항하다가 잠들면 그제서야 채워줍니다. 역시나 아침이면 기저귀에 오줌이 가득하죠. 팸퍼스 기저귀를 애용하는데 가끔 새긴합니다. 매번 안세면 좋겠지만 ~

그래도 가뭄에 콩나는 수준으로 오줌이 새는거라 이불 빨래 타이밍이랑 얼추 맞아 그렇게 힘들지는 않네요. 제품 링크는 아래에 있습니다.

이불빨래에서 해방되는 날이 곧 찾아 올것입니다. 밤 기저귀 찾으신다면 살포시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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