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서치 콘솔에 메인 도메인으로 등록된 모든 글의 크롤링 정보 삭제를 진행했다.
정말 검색이 하나도 되지 않는다. 설명에 따르면 6개월 동안 검색 결과를 차단하고 현재 스니펫과 캐시 된 버전을 삭제한다고 나와 있다. 그리고 이후 크롤링부터 다시 생성된다고 적혀 있는데
1주일이 지난 지금까지 다시 크롤링이 되지 않고 구글에는 내 웹사이트 글이 보이지 않는다.
짐작컨데 아마도 6개월 후에 다시 크롤링이 진행되고 노출이 시작된다는 의미이지 싶다. 6개월이란 시간은 너무나 긴 시간이기에 고유 주소를 바꾼 리스크는 그냥 감당해야겠다는 생각이다.
물론, 추후 시간이 나는데로 특정 url를 하나하나 지우는 수고스러움이 존재하겠지만.. ㅠ
요행을 바래봤는데 그런 건 없는 듯하다.
일시적 url 삭제 취소
취소와 동시에 거의 모든 캐시 된 나의 글들이 구글에 올라오긴 한다. 애초에 seo점수가 좋지 않아 상단 노출이 되지 않던 글들이어서 큰 타격은 없다. 타격 입을 만큼 성취가 없었어서 ~ ㅎㅎ
기존에 등록되었던 예전 고유주소의 글들이 수두룩하게 보인다. 어차피 구글 봇이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하긴 할 것이다.
캐시 된 url 삭제 취소
캐시 된 url 삭제도 진행했다. 애초에 개인정보라던가 이런 부분 때문에 삭제한 것이 아니어서 취소해도 별 문제 될 건 없다. 역시나 취소하나 스니펫도 잘 나온다.
삭제는 신중하게
애널리스트 수치가 폭망 수준인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테스트해보면서 향후 seo방향에 대해 고민해봐야겠다.
삭제는 정말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한다. 저품질이나 펍밴이 아니더라고 나처럼 미친 짓을 자주 하면 일기장 되는 거 순식간이다.
과연 얼마만에 살아날지.. 워드프레스로 만든 웹사이트는 구글 유입이 99%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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