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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

이미지를 넣어야 seo에 유리했던건 옛날방법

by 마자동 2021.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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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란 뜻 자체가 문자를 디지털화하여 넷상에 올리는 것을 말한다. 이미지를 덕지덕지 붙인 건 애초에 블로그가 아니다. 

 

사진 블로그나 여행 블로그 같이 목적 상 사진이 많이 들어가는 건 예외지만 요즘 구글 seo에서는 이미지가 덕지덕지 들어간 포스팅은 좋은 seo 점수를 받지 못한다. 

 

수많은 포스팅이 존재한다. 

어떤 블로그를 접속해보니 이렇더라~ 

 

타인의 블로그 또는 정보성 글을 캡처해서 덕지덕지 붙여놓고는 쿠팡파스너스 링크를 달거나 애드센스, 애드 핏 광고가 달려있는 포스팅을 본 적이 있다. 

 

물론, 이렇게 포스팅 한두개만 하면 바로 저품질이다. 오가닉 서치로 유입을 1도 만들 수 없는 저품질 블로그이다. 그래서 사방팔방~ 여기저기 백링크를 단다. 그럼 백링크를 타고 넘어오는 사람들로 인해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이다. 

 

당연하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유입이 있다면 수익은 발생한다. 아무도 클릭 안 할 것 같은 글도 누군가는 클릭을 하더라고~ 물론 어떤 방식으로든 유입이 있어야겠지만.. 

 

이미지가 많다면?

위와 같은 블로그들이 많고, 위 방식 말고 약간의 개발을 통한 수익자동화를 이룬 블로그들도 많은데 거의 비슷한 방식이다. 마구 찍어내고 마구 백링크 달고 누군가는 클릭하고 

 

그렇기 때문에 많은 이미지를 삽입한 포스팅은 크롤링 봇이 자동글이라 인식할 확률도 높고 이미지 자체가 용량이 크기 때문에 포털사에서도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다. 

 

한때 네이버 포스팅 공식이 있었다. 글 몇자, 이미지 몇 장 넣고 어쩌고저쩌고 하면 1페이지에 노출되는 그런 시절도 있었다. 

 

지금 해보면 이제 네이버 봇도 많이 똑똑해졌다는 걸 알 수 있다.

예전부터 구글에서는 통하지도 않았지만 아직 다음은통할지도? 

 

티스토리의 경우에도 업로드 용량이 10mb로 제한이 있지 않나? 작은 용량의 이미지만 최소한으로 올리다 보니 자세한 제한은 모르겠지만 제한이 있는 건 알고 있다. 

 

제한을 건 이유는 사용자들이 악용을 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짤방 등 티스토리 블로그에 업로드하고  다른 곳에 링크 복사로 많이 사용했더랬지요.

수익 대비 감당해야 하는 서버 비용이 텍스트와 이미지는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좋은 시절이라 공짜로 포스팅도 하고 클라우드도 사용하지만 20여년 전만 해도 홈페이지 구축하려면 집에 서버용 컴퓨터 사놓고 유닉스 배워서 서버 구축하고 비싼 인터넷망 구매해서 돌려야 했다. 서버에서 열은 얼마나 많이 나는가? 전기세 폭탄은? 

 

이야기가 옆으로 세는데 어찌됐던 기업 입장에서도 이미지를 썩 반기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정말 필요한 이미지만 넣고 불필요하게 많은 이미지들은 추가하지 않는 것이 좋다. 

 

 

포스팅 로딩 속도

우리나라 사람 만큼 급한 사람들도 없다. 어떠한 정보가 궁금해서 구글링 하고 해당 정보를 찾아보는데 홈페이지가 조금만 늦게 뜨면 바로 종료하고 다른 콘텐츠를 찾아보는 민족이다. 우리 민족이 ~ 

 

이미지를 많이 삽입할수록 포스팅의 로딩속도는 느리다. 하물며 워드프레스라면 훨씬 빠른 속도를 보여주겠지만 많이 사용하는 티스토리의 경우 모두 서브도메인이다. 

 

메인 도메인은 tistory.com이고 우리들의 블로그는 xxxx.tistory.com이라는 말이지.. 이제 서브 도메인이다. 서브 도메인이 메인 도메인보다 빠를 수는 없다. 2차 도메인까지 입힌다면 2차 도메인 네임서버까지 거쳐가기 때문에 조금 더 느려질 것이다. 

 

이렇게 느린 티스토리인데 여기에 이미지를 덕지덕지? 로딩중에 다들 종료하고 다른 콘텐츠를 찾을 것이다. 로딩을 기다린다고 해도 덕지덕지 이미지로 된 포스팅을 보자마자 바로 끄고 재방문 따윈 생각도 안 할 테지 ~ 

 

참고로 여기에 애드센스까지 달면? 애드센스 로딩속도 장난아니게 느리다. 요즘에는 동영상 애드센스 광고도 달린다. 그럼 한참뒤에 광고가 로딩되겠지? 누가 클릭이나 할까? 

 

이미지와 애드센스도 버거운데 애드핏까지 달린 블로그도 봤다. 이쯤되면 수익은 안드로메다로 가는거다. 

 

논외로 글이 길다고 좋은 것도 아니다. 짧고 간략해도 핵심만 있다면 언제든 재방문자는 늘어난다. seo에 도움되는건 물론! 

 

 

이미지와 애드센스가 혼동된다.

텍스트만 쭉 나열되어 있다가 이미지로 된 애드센스 광고를 클릭할 확률이 높을까? 텍스트와 이미지가 혼용된 상태에서 중간중간 나오는 애드센스 광고를 클릭할 확률이 높을까? 

 

테스트해보시라 어떤게 ctr이 높은지

 

다른 이야기

이미지만 넣고 끝내는 사람이 대다수일텐데 모든 이미지에는 alt값이 존재한다. 

 

어떤 이미지가 무슨 내용인지 텍스트로 넣어줘야 하는데 넣는 사람 거의 못 봤다. 하지만 잘 정돈된 블로그를 방문해보시라 ~ 알트 값 다 들어가 있다. 

 

알트 값을 꼭 넣어주길 바란다. 간략한 내용이라도 ~ seo에 도움이 된다고 구글 서치 콘솔에 가면 아주 상세하게 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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